‌필락 Feel樂(Ak)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단체로 ‘관객에게 필요한 음악(必樂), 느낌 있는 음악(Feel樂)을 만들고자 2014년 창단하였다.

각 지역의 사물놀이와 삼도굿, 탈춤, 풍물 등 전통연희 고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지켜나가고 소개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로 관객에게 웃음을 주고 소통하며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젊은 연희 작업을 시도한다.

연기와 개인놀이, 풍물 연주뿐 아니라, 경기 지방 풍물과 무속음악 등 멤버들의 음악적 기반을 반영하며 필락 만의 색채가 드러나는 창작 타악곡과 전통연희의 극적 요소를 부각시킨 작품으로 필락 만의 역동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Founded in 2014 with the bearers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3, Namsadang Play, FeelAk has introduced the unique charms of traditional entertainments adapting key elements from Samulnori, mask dance and traditional ritual performances of Northern, Southern and Eastern Korean provinces.  

They also creates traditional percussions based on their musical root, traditional music of all genres from Gyeonggi (Northeastern) Province and shaman music. With the youthful sense, the group has created the new tradition challenging, enthusiastic and pleasant to communicate with the world.